유로파는 그리스가 아니라 페니키아의 공주였습니다유로파는 지중해 동부 페니키아 출신의 공주로 전해집니다.어느 날 친구들과 꽃을 꺾던 유로파 앞에 아름답고 온순한 황소 한 마리가 나타납니다.유로파가 등에 올라타자 황소는 갑자기 바다로 달려 나갑니다.그 황소의 정체는 제우스였습니다.제우스는 왜 황소로 변했을까요?황소는 고대 지중해에서 힘과 풍요,권위를 상징하는 동물이었습니다.특히 크레타 문화에서도 황소는 중요한 상징으로 반복해서 등장합니다.신화 속 제우스는 위협적인 모습이 아니라 온순한 황소로 접근해 유로파의 경계를 낮춘 뒤 그녀를 크레타로 데려갑니다.유로파의 이야기는 미노스 왕가로 이어집니다크레타에 도착한 유로파는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미노스와 라다만튀스 등 여러 아들을 낳았다고 전해집니다.그중 미노스는 훗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