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GFR은 신장이 얼마나 잘 거르는지를 보여줍니다
eGFR은 혈액 속 크레아티닌과 나이 등을 이용해 신장의 여과 기능을 추정한 수치입니다.
수치가 낮아질수록 신장 기능이 감소했을 가능성이 커집니다.
하지만 한 번 낮게 나왔다고 바로 만성콩팥병으로 확정하지는 않습니다.
이전 검사와 비교해 얼마나 오래,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당뇨가 오래되면 사구체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고혈당이 오랫동안 이어지면 신장의 미세혈관과 사구체에 부담이 쌓입니다.
초기에는 오히려 과도하게 많은 혈액을 거르는 사구체 과여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여과장벽과 신장 조직이 손상되면서 eGFR이 점차 감소할 수 있습니다.
혈압과 단백뇨도 중요한 신호입니다
당뇨병에 고혈압까지 겹치면 작은 신장 혈관에 더 큰 압력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구체 여과장벽이 손상되면 혈액 속 알부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알부민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장 상태를 볼 때는 eGFR만 보지 않고,
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인 UACR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GFR이 갑자기 떨어졌다면 다른 원인도 확인합니다
설사와 구토,
발열,
심한 탈수나 감염이 있으면 급성 신장 손상으로 eGFR이 갑자기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일부 진통제나 다른 약물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 환자라고 해서 모든 신장질환의 원인이 당뇨병인 것도 아닙니다.
혈뇨가 생기거나 단백뇨가 갑자기 심해지고 신장 기능이 빠르게 떨어진다면 다른 신장질환도 평가해야 합니다.
혈당이 좋아져도 신장 기능은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최근 HbA1c가 좋아졌다고 이미 진행된 신장 손상이 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의 고혈당,
현재 혈압,
알부민뇨,
신장 조직의 섬유화 등이 함께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혈당이 안정돼도 eGFR과 UACR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코리의 생각
건강검진에서 eGFR 숫자가 떨어져 있으면 먼저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숫자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작년에는 얼마였는지,
단백뇨는 늘고 있는지,
최근 탈수나 감염은 없었는지를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결국 신장 관리의 핵심은
한 번의 eGFR 수치보다 장기간 어떤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판 링크
eGFR 단계, 고혈당·고혈압·알부민뇨·탈수·약물 등 신장 기능 저하의 7가지 원인, 실제 환자 사례와 신장 보호 약물·식단 관리까지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완전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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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당뇨병 환자에서 eGFR이 떨어지는 주요 원인과 소변 알부민 검사를 함께 봐야 하는 이유, 한 번의 수치보다 장기적인 변화 추세가 중요한 이유를 핵심만 정리한 인사이트 시리즈 요약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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