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생각의 흐름을 다정하게 풀어가는 코리입니다.우리는 매일 변화를 보며 살아갑니다.해가 뜨고 지고, 계절이 바뀌고,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나와 조금씩 달라집니다.그런데 고대 그리스 철학자 파르메니데스는 아주 낯선 말을 남겼습니다.“진짜 존재는 변하지 않는다.”그에게 변화는 우리가 눈과 귀로 믿어버린 감각의 착각에 가까웠습니다.오늘은 파르메니데스의 존재론을 어렵지 않게 정리해보겠습니다.존재는 있고, 비존재는 없다파르메니데스 철학의 출발점은 단순하지만 강력합니다.존재하는 것은 있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말입니다.처음 들으면 당연한 말처럼 보입니다.하지만 그는 이 문장에서 아주 큰 결론을 끌어냈습니다.무언가가 생겨나려면 원래 없던 것에서 나와야 합니다.그런데 없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