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는 신 이름부터 외우면 더 어렵습니다그리스 신화를 처음 보면 제우스, 헤라, 아테나, 아폴론처럼 수많은 이름부터 눈에 들어옵니다.하지만 신들의 이름을 하나씩 외우는 것보다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지배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부터 보는 편이 훨씬 쉽습니다.큰 흐름은 의외로 단순합니다.카오스와 가이아에서 세계가 시작되고, 티탄족의 시대를 거쳐 제우스 중심의 올림포스 신들이 새로운 질서를 세웁니다.그 이후 인간과 영웅들의 시대가 펼쳐집니다.시작은 카오스와 가이아였습니다그리스 신화의 시작은 카오스입니다.여기서 카오스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난장판보다는, 아직 질서가 만들어지지 않은 원초적인 상태에 가깝습니다.그 속에서 대지의 존재인 가이아가 등장하고, 하늘의 우라노스와 여러 신적 존재들이 이어집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