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결절이라는 말, 왜 이렇게 불안할까요?건강검진 결과지에“폐결절 의심”, “우상엽 5mm 결절”, “추적 관찰 권고”라는 문장이 적혀 있으면 누구나 놀랍니다.폐에 무언가 생겼다는 말처럼 들리기 때문입니다.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도 비슷합니다.“혹시 폐암인가?”“지금 큰 병원에 가야 하나?”“그냥 둬도 되는 걸까?”하지만 먼저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폐결절이 발견됐다고 해서 곧바로 폐암이라는 뜻은 아닙니다.CT에서 보이는 폐결절의 상당수는 과거 염증, 감염 후 변화, 흉터, 양성 병변 등으로 발견될 수 있습니다.폐결절이란 무엇일까요?폐결절은 폐 안에 생긴 작고 둥근 혹 또는 음영을 말합니다.보통 영상의학에서는 지름 3cm 이하의 병변을 결절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보다 크면 종괴라는 표현을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