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적자와 국가부채, 헷갈리기 쉬운 두 단어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재정적자, 국가부채, 국가채무비율 같은 말이 자주 나옵니다.비슷하게 들리지만 뜻은 다릅니다.재정적자는 정부가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보다 더 많이 쓴 상태입니다.국가부채는 그런 적자가 여러 해 쌓여 만들어진 빚의 총량입니다.쉽게 말하면 재정적자는 올해의 부족분, 국가부채는 그동안 쌓인 빚입니다.재정적자는 무조건 나쁜 걸까요?재정적자는 그 자체로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경기침체, 금융위기, 감염병, 전쟁, 대규모 재난처럼 민간 경제가 크게 흔들릴 때는 정부가 돈을 더 써야 할 때가 있습니다.이때의 재정적자는 경제를 떠받치는 방파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문제는 위기가 아닌 평상시에도 적자가 계속 반복되는 경우입니다.경기가 회복됐는데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