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금리 정책, 처음 들으면 이상한 이유뉴스를 보다 보면 가끔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다.”“유럽중앙은행은 한때 예금금리를 마이너스로 낮췄다.”“스위스는 통화 강세를 막기 위해 마이너스 금리를 활용했다.”처음 들으면 조금 이상합니다.우리가 아는 금리는 보통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고, 돈을 빌리면 이자를 내는 구조잖아요. 그런데 마이너스 금리는 반대처럼 보입니다. 돈을 맡겼는데 이자를 받는 게 아니라, 오히려 비용을 내야 한다는 뜻이니까요.저도 처음엔 이 개념이 꽤 낯설었어요.은행에 돈을 맡겼는데 왜 비용을 내야 하지?그럼 사람들이 현금으로 다 빼버리는 것 아닐까?중앙은행이 이렇게까지 해야 할 정도면 경제가 얼마나 막혀 있었던 걸까?그런데 마이너스 금리를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