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는 당나라를 여러 차례 막아냈습니다고구려는 수나라의 대규모 침공을 격퇴했고,645년에는 당 태종의 공격도 안시성에서 막아냈습니다.661~662년 당군이 평양성까지 진격했을 때도 수도를 지켜냈습니다.즉 고구려가 처음부터 군사력이 약했던 것은 아닙니다.문제는 연개소문 사후에 시작됐습니다연개소문이 사망한 뒤장남 연남생과 연남건·연남산 사이에 권력투쟁이 벌어졌습니다.중앙의 지휘체계가 갈라졌고,연남생은 결국 당나라에 투항했습니다.고구려 최고위층의 인물이 적국으로 넘어갔다는 점에서 타격이 컸습니다.내부 분열은 실제 방어망 붕괴로 이어졌습니다연남생의 투항은 단순한 정치적 망명이 아니었습니다.그를 따르던 여러 성과 세력이 당나라 쪽으로 기울면서고구려의 교통로와 군사 거점도 흔들렸습니다.667년 신성이 함락되고,6..